안녕하세요. 플라워럼프입니다.
2019.10.20 플라워트럭을 타고 영월로 향했습니다.
원주에서 한시간 가량 차를 타고 부지런히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영월 문화공간이자 카페인 레비로드!
미세먼지 하나 없이 공기도 좋고 해도 좋고 모임을 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어요^^
으리으리한 레비로드 건물이 참 멋집니다.
이 날 영월에서 함께한 프로그램은 '꿈을 심는 꽃집' 이라는 프로젝트 였습니다.
사회적기업 플라워럼프, 코이노니아, 프로젝트 집 이렇게 3곳이 모여 함께한 프로젝트인데요,
9월 화천에서 첫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번이 두번째 프로젝트 였습니다.
1부 : 코이노니아 '홍차, 상상 이상의 세계'
2부 : 프로젝트 집 '사는게 참 꽃같네' - 이경모작가
3부 : 플라워럼프 '꽃이 모여 꽃덩이를 이루다'
이렇게 총 3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습니다.
코이노니아의 힐링밀크티 강의, 프로젝트 집의 기록하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가 끝난 후
플라워럼프에서도 간략하게 회사소개와 식물관리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이어 원예체험이 시작되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만큼 특별하게 야외에서 진행을 하기로 했어요.
밖에서 진행을 한 만큼 소풍 온 분위기로 화기애애 분위기가 너무너무 따뜻했답니다^^
사진에서도 이 날의 바람과 햇빛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플라워트럭에 식물과 화분, 흙, 그 외 필요한 모든 물품을 챙겨가기 때문에
참여자분들께서 준비하실 건 아무것도 없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화분을 들고갈 수 있는 특별한 가방까지 준비해드립니다.^^
이경모 작가님의 '사는게 참 꽃같네' 책과 함께 있는 화분이 참 아기자기 예쁩니다.
이 화분이 바로 영월 원예체험의 결과물이라는 사실!
프로그램, 대상자에 맞춰 식물식재로 진행을 하기도 하고
생화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 날 함께해주신 영월맘님들 참 예쁘셨는데
초상권 보호를 위해 특별히 꽃으로 모자이크를 해봤어요^^
이 날 체험의 만족도가 높아 11월 말 재방문을 했답니다.
재방문 후기는 다음 글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