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년 25명과 함께 청소년수련관에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번엔 진로교육센터 새움에서 진행했는데
이번엔 장소가 바뀌었습니다.
수업 시작 전 한 청년에게 몇번째 교육인지 물어보니
3월부터 7월까지 8번인가 진행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이론 위주의 교육이였다고
지친다는 반응이 많아서
제가 준비한 이론 교육은 최대한 짧게하고
식물 심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식물관리법, 원산지의 중요성,
식물의 공기정화기능을 설명한 뒤
카훗을 활용한 식물퀴즈를 진행했는데
역시 이 시간이 반응이 제일 좋네요
이후 예정된 시간이 남아
플라워럼프와 저의 성장 과정을 들려 주었는데
청년들의 도전 그리고 자신감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