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삼척 어촌마을로
원예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삼척시공동체지원센터 요청으로
총 5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매주 금요일 오후에
어촌마을 어르신들을 만나게 되었네요.
2시간 30분이라는 먼 거리라서 조금 망설였지만
플라워럼프가 추구하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화훼문화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사명감 아래 다녀왔습니다.
프로그램 담당자분께서 첫 회를 참관하시고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에 매료되셨는지
삼척의 또 다른 어촌마을도
수업을 맡아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올해 삼척 바다는 아주 실컷 보겠네요^^